'學而不思卽罔 思而不學卽殆' -『論語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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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 소개-최민식 사진전
'사람만이 희망이다' 일민미술관 10.6~11.21


1. 전시 제목, 참~ 맘에 안든다. 차라리 말랑말랑하지만 샘터사에서 나온 책 제목-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-이 낫겠다.

2. 작가와 그의 사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단서. "가난과 불평등 그리고 소외의 현장을 담은 내 사진은 '배부른 자의 장식적 소유물'이 되는 것을 단호하게 거부합니다." -위 책의 서문 中

3. 내가 책을 사게 된 결정적 이유인 조은 시인. 그녀가 사진에 붙인 글 한 편. "허기를 채워주는 한 끼의 식사는 굶주림에 대한 구체적인 공포를 남길 뿐입니다."

4. 마지막으로, 책에 일러두기 식으로 적혀 있는 글. "이 책에 실린 사진작품은 모두 한국에서 촬영된 것들이며 합성이나 연출을 통해 꾸며진 사진은 단 한 장도 없음을 밝혀둡니다."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...

by 허용 | 2004/10/04 21:02 | 트랙백 | 덧글(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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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허용 at 2004/10/04 22:54
내일이군요, 10월 5일(수) 여섯 시에는 [우리가 사랑해야...] 출간기념회를 겸한 개관식이 있습니다. 그 시간 미술관에 오시면 입장은 물론 무료이고 약간의 음식도 먹을 수 있고, 무엇보다도 사진가와 시인의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. 두 분에게 사인을 받고 있을 저의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거구요. 입장료가 비싼 편은 아니지만(삼천원), 혹 초대권이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덧글을 남기십시오. 저에게 몇 장이 생길 예정이니 생색 좀 내겠습니다.
Commented at 2004/10/05 22:37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at 2004/10/05 22:39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at 2004/10/26 17:01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at 2004/10/29 21:46
비공개 덧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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