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學而不思卽罔 思而不學卽殆' -『論語』
by 허용 이글루스 피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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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 조카
9월 20일, 둘째 조카가 세상에 나왔다.





새로 태어난 생명은 우리 가족에게 크나큰 '선물'이자 세상을 향해 새롭게 열린 '창'이다.


# 높은 나무 흰 꽃들은 燈을 세우고 18

그대가 결혼을 하면 여인은 외부로 열린 그대의 창
그 풍경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보지 못했을지도 모를
일 그대가 그 여인에게서 아이를 얻으면 그대의 창은
하나둘 늘어난다 그 아이들이 아니었다면 그대는 캄
캄한 어둠 속에 갇혀 있었을지 모른다 그처럼 또한
그대는 그대의 아내와 아이들의 외부로 열린 창 그대
가 아무도 만나지 않고 아무도 그대를 만나지 않을
때 그대는 벽이고 누구나 벽이 된다

-이성복, [호랑가시나무의 기억] 中
by 허용 | 2004/09/24 01:19 | 트랙백 | 덧글(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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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readme at 2004/09/24 11:24
그럼 허용님과 물새엄마님과의 관계는...(가계도 그리는 중...)
Commented by 허용 at 2004/09/24 17:16
어~ 그러니까, 물새엄마님은 새로 태어난 아이의 어머니의 시어머니이자, 제 어머니입니다. 간단히 말하면 모자관계. 그리고 반갑습니다, readme님.
Commented by 김소영 at 2004/09/25 12:57
추카합니다~~*^^*
Commented by WhiteFang at 2004/09/26 03:14
좀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. 조카들을 너무 많이 이뻐하다보면 막상 자기 자식은 덜 이쁘다는 속설이 있답니다. 조금 아껴서 이뻐해주세요^^.
Commented by 작은 야생화 at 2004/09/26 10:57
삼촌의 축복속에 태어난 조카의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 보여요. 온 세상이 불안함없는 사랑의 호수가 되었음좋겠어요. 온가족이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기를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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